
“나를 선택해”
2021. 3. 17.
최후의 시련을 돌파하고 묘소 밖으로 나온 에밀리아가 보게 된 것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강렬한 눈보라였다. 주변 일대가 새하얀 눈에 뒤덮인 눈앞의 광장에서 성역과 아람 마을의 주민들이 모여 있었다. 한때 계약을 맺은 대정령. 결심한 에밀리아가 얼음 기둥에 손을 대자 손바닥을 통해 무언가가 흘러 들어온다. 갑자기 들려온 목소리에 이끌리듯이 에밀리아는 행동을 개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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